희망저축계좌2 신청방법, 신청기간, 자격 조건, 1·2유형 차이를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꼼꼼히 살펴보시고 목돈 마련 기회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최근 물가와 금리가 동시에 오르면서 주변에서 월급만으로는 돈을 모으기 어렵다는 말을 자주 듣는 편입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처럼 소득이 낮은 가구는 매달 생활비를 쓰고 나면 저축할 여유가 거의 없어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기가 더 힘들기도 합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저소득·차상위 가구를 위해 희망저축계좌라는 저축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과 비슷하지만, 요즘은 유형이 정리되어 희망저축계좌2와 청년내일저축계좌로 운영되고 있고 같은 금액을 저축하더라도 정부가 매달 10~30만까지 더 얹어 준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이 글을 정리하면서 생계가 빠듯해도 제도만 잘 활용하면 3년 후 목돈을 만들 기회가 분명히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처럼 정보를 찾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저축계좌란?
희망저축계좌는 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와 차상위 가구가 3년 동안 꾸준히 저축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매달 일정 금액을 함께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자산형성포털(자산e룸터)와 복지로를 통해 안내·관리되고 있습니다.
현재(2025년 기준) 자산형성지원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 희망저축계좌1 유형
- 희망저축계좌2 유형
- 청년내일저축계좌
이 글에서는 그중에서도 희망저축계좌2 신청방법에 초점을 맞춰 설명하고 신청기간, 자격조건, 유형 차이도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희망저축계좌2 신청방법 및 유형 한눈에 비교
먼저 큰 틀을 이해하시면, 본인에게 맞는 유형을 고르기가 훨씬 쉽습니다.
지원대상(누가 가입할 수 있나?)
공통적으로 “일하는 가구”가 대상입니다. 단순히 수급자라고 해서 모두 가능하지 않고,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 희망저축계좌1 유형
대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 가구
소득기준(요약):-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 동시에 가구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이어야 하는 등 일정 수준 이상 실제로 일을 하고 있어야 함
- 희망저축계좌2 신청방법 유형
대상:-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 (지자체 차상위 확인서 등이 필요한 경우가 많음)
-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핵심을 정리하면,
– “생계·의료급여 수급이면서 열심히 일하는 가구”는 1유형,
– “주거·교육급여 수급 또는 차상위 가구”는 희망저축계좌2 신청방법을 먼저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저축 구조와 정부 지원액
3년간 꾸준히 적립하면, 같은 돈을 넣더라도 정부 도움으로 목돈이 크게 불어나는 구조입니다.
- 희망저축계좌1 유형
본인저축: 매월 10만 이상 ~ 50만 이하 저축 (지자체별 안내 기준)
정부지원: 매월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적립(기본 구조)
예시: 본인 10만 저축 기준 → (10만 + 30만) × 36개월 = 약 1,440만 + 이자 수령 가능 - 희망저축계좌2 신청방법 유형
본인저축: 보통 월 10만(최대 지원액 기준, 일부 지자체는 10~50만 저축 허용)
정부지원: 본인저축액과 1:1 매칭(최대 10만) → 월 10만 저축 시 정부 10만 지원
예시: 본인 10만 저축 기준 → (10만 + 10만) × 36개월 = 약 720만 + 이자 + 추가지원금 수령 가능
즉, 1유형은 저축액 대비 정부지원이 더 크고(10만 vs 30만), 2유형은 1:1 매칭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희망저축계좌 신청조건 자세히 보기
여기서부터는 “나도 신청이 가능한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공통 조건
희망저축계좌 1, 2유형 모두 공통적으로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근로·사업소득 존재
가구 내에 실제로 근로(직장, 아르바이트 포함), 사업소득이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단, 실업급여·무급 인턴·일부 수당 등만 있는 경우는 소득으로 인정되지 않는 사례가 있으니 주민센터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가구당 1명만 가입 가능
같은 가구 안에서 희망저축계좌는 1명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 유사 자산형성사업과 중복 제한
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 희망·내일키움통장 등 유사 자산형성 지원사업과는 중복 참여가 제한됩니다.
구체적인 중복 가능 여부는 자산형성포털 ‘중복사업 확인’ 메뉴와 주민센터 상담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3년간 꾸준한 저축 의지
중간에 장기간 납입을 멈추거나, 근로를 중단하거나, 자격요건을 유지하지 못하면 불이익(지원금 축소·반환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3년을 버틴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1유형(생계·의료수급 가구)의 상세 조건
- 수급 유형: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 가구
- 소득인정액 기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 근로·사업소득 기준: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이어야 가입 가능 - 근로활동:
가구원 중 최소 1인은 고용·아르바이트·사업 등 실제 근로를 해야 하고, 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 사업자등록증 등으로 증빙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지만 ‘일을 꽤 하고 있는’ 가구가 대상입니다.
2유형(주거·교육수급 및 차상위 가구)의 상세 조건
- 수급 유형:
- 주거급여 수급, 교육급여 수급 가구
- 또는 지자체에서 인정하는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
- 소득인정액 기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 근로·사업소득 기준: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하며, 서류로 증빙 필요 - 기타 조건:
자립역량교육(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 만기 시 목돈 사용계획을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생계·의료”가 아니라 “주거·교육” 수급이거나 차상위 상태라면 2유형이 맞는지 먼저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희망저축계좌 신청기간(모집 일정)
희망저축계좌는 연중 수시 신청이 아니라, 정해진 모집기간에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모집 횟수·기간은 지자체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연 3~4회, 2~3주간 진행되는 패턴이 많습니다.
1유형 신청기간 예시
일부 지자체 공지 기준으로 보면 2025년 희망저축계좌 Ⅰ유형 신청기간은 대략 다음과 같은 분기별 모집 형태를 보입니다.
- 1차: 3월 초 ~ 3월 중순 (약 2주)
- 2차: 6월 초 ~ 6월 중순
- 3차: 9월 초 ~ 9월 중순
- 4차: 11월 초 ~ 11월 중순
정확한 날짜는 거주지 구청·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읍면동 주민센터, 자산형성포털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각 지자체 예산과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모집일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2유형 신청기간 예시
2유형 역시 비슷하게 연 3회 정도 모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한 지자체 공지에서는 2025년 희망저축계좌 2유형 신청기간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 1차: 4월 1일 ~ 4월 22일
- 2차: 7월 1일 ~ 7월 22일
- 3차: 10월 1일 ~ 10월 24일
또 다른 지자체에서는 7월 1일 ~ 7월 22일과 같은 일정으로 모집하는 공지가 올라와 있으며, 각 회차마다 모집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예산이 조기 소진되면 조기 마감되는 사례도 실제로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 보통 3·4·6·7·9·10·11월 즈음에 모집 공고가 나오는 경우가 많고
– 정확한 일정은 “거주지 지자체 공지 + 복지로 + 자산형성포털(hope.welfareinfo.or.kr)”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희망저축계좌2 신청방법 (방문·온라인 절차)
이제 실제로 희망저축계좌2 신청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디에서 신청하나?
- 방문 신청 (기본)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방문 후 상담 진행
상담 후 신청서, 자가진단표, 근로·사업소득 증빙서류 등을 작성·제출 - 온라인 신청 (일부 유형·지자체)
복지로(www.bokjiro.go.kr)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온라인 신청 메뉴에서 진행
다만 청년내일저축계좌와 달리 희망저축계좌 Ⅰ·Ⅱ유형은 여전히 방문 신청을 기본으로 하는 지자체가 많고, 일부 지자체에서만 Ⅱ유형 온라인 신청을 허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희망저축계좌는 일단 주민센터 방문 상담이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면 안전합니다.
신청 준비 서류
지자체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서류를 준비합니다.
-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 희망저축계좌 참여 신청서, 자가진단표 (주민센터 비치)
- 근로확인 서류 – 재직증명서,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사업자등록증, 소득신고서 등
- 통장 개설 관련 안내를 받은 후, 지정 은행에서 적금 통장 개설
실제 필요한 서류는 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안내해 주므로, 신청 전 전화로 미리 확인 후 준비하시면 불필요한 재방문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계별 신청 절차 요약
- 자격 확인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자산형성포털에서 본인이 1유형·2유형 대상인지 확인
기존에 참여중인 자산형성 통장이 있는지 중복 여부 확인 - 서류 작성 및 제출
주민센터에서 신청서, 자가진단표 작성
근로·사업소득 증빙, 수급·차상위 증명 서류 제출 - 대상자 선정 심사
소득·재산 조사 및 사업 참여 적합 여부 심사
결과는 문자 또는 우편 등으로 통보 - 통장 개설 및 저축 시작
선정 후 안내받은 은행에서 희망저축계좌 적금 통장 개설
매월 10~50만 범위 내에서 설정한 금액을 납입 - 저축 유지·관리
매월 일정 기간(보통 1~22일) 사이에 본인 저축액 입금
자산형성포털(자산e룸터)나 안내를 통해 저축 및 정부 지원금 적립 현황 확인
유지조건과 주의사항
희망저축계좌는 신청하는 것만큼이나 3년 동안 유지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 근로활동 계속하기
3년 동안 근로·사업소득이 계속 존재해야 합니다.
중간에 근로가 완전히 끊기면 자격 유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저축액 제때 납입하기
매월 정해진 날짜 안에 본인 저축액(10~50만)을 빠짐없이 납입해야 정부 근로소득장려금이 함께 적립됩니다. - 교육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특히 2유형)
2유형 및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이 필수 조건입니다.
교육 미이수나 계획서 미제출 시 지원금 지급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중도 해지 시 불이익
3년 만기 전에 해지하면, 본인 저축액은 돌려받지만 정부 지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받지 못할 수 있음
특별한 사유 없이 잦은 중도 해지는 다른 제도 참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 예산 조기 소진·모집마감 주의
2유형의 경우 실제로 예산 조기 소진으로 모집이 빨리 마감되었다는 사례가 있습니다.
관심이 있다면 모집 공고가 뜨는 시점에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나에게 맞는 희망저축계좌 선택 노하우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요약해 보겠습니다.
- 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다
– 근로·사업소득이 꾸준히 있고, 중위소득 40% 이하라면
→ 희망저축계좌1 유형 우선 확인
→ 매월 10만만 저축해도 정부 30만 추가 적립 가능 - 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다
– 근로·사업소득과 중위소득 50% 이하 조건을 만족하면
→ 희망저축계좌2 유형 확인
→ 매월 10만 저축 시 정부 10만 매칭, 3년 후 약 720만 수준의 목돈 마련 - 그 외에 만 19~34세(차상위 이하인 경우 15~39세) 청년이라면
– 별도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조건도 함께 확인해 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희망저축계좌에 대해 찾아보면서 느낀 점
희망저축계좌2 신청방법을 정리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같은 10만을 모으더라도 어떤 제도를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생활이 빠듯한 분들일수록 매달 10만을 저축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은데 그 부담스러운 10만에 정부가 10만, 많게는 30만까지 더해 준다는 건 사실상 정부가 같이 동업해서 저축해 주는 구조라고 느껴졌습니다.




특히 3년이라는 기간이 길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기초생활보장·차상위 가구가 스스로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현실적으로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 정도 조건이라면 한 번쯤은 진지하게 도전해 볼 만한 제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부분은 지자체별로 신청기간과 세부 기준이 조금씩 달라서 같은 희망저축계좌라도 어느 지역에 사느냐에 따라 접근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그래서 대충 알고 있다 수준에서 그치지 말고 실제로 거주지 주민센터에 문의해 본 뒤 본인 가구에 맞는 유형과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글이 희망저축계좌2 신청방법, 신청기간, 조건, 유형을 한 번에 이해하는 데 작은 가이드가 되었으면 좋겠고 제도를 잘 활용해서 3년 뒤 조금 더 넉넉한 선택지를 가지게 되는 분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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